- 문향 그윽한 정지용 생가
- 잊혀져가는 우리 고향의 정경을 오롯이 그려낸 국민시인 정지용. 그의 시 향수가 그러하듯 초가삼간 그의 생가는 그의 삶의 흔적을 질박하게 풀어놓는다. 생가에서 한 폭의 맑은 수채화처럼 다가오는 정겨운 시를 기억하며 그의 삶의 흔적을 더듬어 보자.

- 천년고찰 용암사
- 고려 때 조성된 쌍삼층석탑과 마애불이 있는 옥천의 천년고찰 용암사. 용암사는 운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과 운해가 어우러진 절경을 카메라에 담으려 많은 사진작가들이 새벽을 도와 찾는다.

- 옥천의 소금강 부소담악
-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부소무니 마을 앞 호반에 암봉들이 700m가량 병풍처럼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. 이 암봉들의 파노라마는 우암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했을 정도로 예부터 옥천 제일의 선경을 자랑한다.
